〈가장 나다운 디깅〉라이팅룸X소소문구 전시 쓰는 공간, 라이팅룸은 2023년 6월, 을지로에서 문을 열었습니다.디깅노트 지면 위에 그어진 한 획으로 시작된 라이팅룸.‘라이팅룸 만들기’라고 이름 붙인 디깅노트 안에는손님들이 글쓰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고민한 흔적이 가득합니다. ❝오랜 시간 일기를 쓰면서 가장 나다운 내 모습을 마주한 경험이 있기에, 자신에 대해 잘 모르거나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기록에 몰입할 수 있는 공간을 상상했습니다. 그렇게 라이팅룸이 탄생했어요.❞―《종이 위에서 울고 웃기》 P.11, 송예원, 북스톤 중에서 손으로 쓰며 나 자신을 마주한 경험을 떠올리며 기획한 이 공간은, 마침내 가장 나다운 디깅의 결과물이 되었습니다.라이팅룸과 소소문구가 그 기록을 사이에 두고 만납니다.공간을 기획한 디깅 노트 원본과디깅노트 라이팅룸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입니다.가장 나다운 디깅의 과정과 결과를 한 곳에서 만나보세요. ⋯⋯⋯⋯⋯⋯⋯⋯⋯⋯⋯⋯⋯⋯⋯⋯⋯⋯⋯⋯기간 | 2025. 09. 16. 화 - 2025. 09. 30. 화 (월 휴무)장소 | 서울 중구 퇴계로27길 40 예일빌딩 4층, 라이팅룸시간 | 14:00 - 18:00 무료 관람 예약하러 가기